하나생명은 지난 23일 서울 서소문 본사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권 신임대표의 취임식과 김인환 전임 대표의 이임식을 개최했다.
권오훈 신임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지난 2년 간 어려운 난제들을 극복하고 성장의 초석을 다진 임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급격히 변화하는 보험산업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해 신뢰할 수 있는 금융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하나생명의 철학이 담긴 차별화된 상품개발에 집중하겠다"며 "자산운용 역량 및 방카슈랑스 영업채널 확대 등 역량 강화와 직원들이 근무하고 싶은 회사 문화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신임 권 대표는 1957년 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외환은행에 입행해 외환은행 외환 상품본부장, 하나금융지주 글로벌전략실 전무, 외환은행 글로벌그룹장 겸 하나금융지주 글로벌전략실 부사장, KEB 하나은행 글로벌사업그룹장 등을 지냈다.
이어 “앞으로 하나생명의 철학이 담긴 차별화된 상품개발에 집중하겠다"며 "자산운용 역량 및 방카슈랑스 영업채널 확대 등 역량 강화와 직원들이 근무하고 싶은 회사 문화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신임 권 대표는 1957년 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외환은행에 입행해 외환은행 외환 상품본부장, 하나금융지주 글로벌전략실 전무, 외환은행 글로벌그룹장 겸 하나금융지주 글로벌전략실 부사장, KEB 하나은행 글로벌사업그룹장 등을 지냈다.
한편, 이날 이임식을 가진 김인환 대표에게는 감사패와 직원들이 손수 제작한 사진 앨범 등이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