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 신임 권오훈 대표 취임식 개최

2016-03-24 11:17
  • 글자크기 설정

-권오훈 사장 “자산운용 및 상품개발 등 역량 강화할 것”

[사진설명=하나생명은 권오훈 신임 대표(사진 왼쪽)와 김인환 전임 대표의 이 · 취임식을 열고 김 전임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하나생명은 24일 권오훈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하나생명은 지난 23일 서울 서소문 본사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권 신임대표의 취임식과 김인환 전임 대표의 이임식을 개최했다.
 
권오훈 신임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지난 2년 간 어려운 난제들을 극복하고 성장의 초석을 다진 임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급격히 변화하는 보험산업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해 신뢰할 수 있는 금융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하나생명의 철학이 담긴 차별화된 상품개발에 집중하겠다"며 "자산운용 역량 및 방카슈랑스 영업채널 확대 등 역량 강화와 직원들이 근무하고 싶은 회사 문화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신임 권 대표는 1957년 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외환은행에 입행해 외환은행 외환 상품본부장, 하나금융지주 글로벌전략실 전무, 외환은행 글로벌그룹장 겸 하나금융지주 글로벌전략실 부사장, KEB 하나은행 글로벌사업그룹장 등을 지냈다.
 
한편, 이날 이임식을 가진 김인환 대표에게는 감사패와 직원들이 손수 제작한 사진 앨범 등이 전달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