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배윤정, 혜리 춤실력 언급 "열심히 추는데…잘 못 춘다"

배윤정 혜리[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안무가 배윤정이 걸스데이의 혜리를 언급했다.

배윤정은 2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혜리가 확 뜬 후 변한 것은 없느냐"는 질문에 "변한 것은 전혀 없고, 오히려 혼자 많이 주목받은 것에 대해 쑥스러워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장 열심히 하는 아이돌'로 혜리를 언급하면서 "열심히 추는데, 잘은 못 춘다. '응답하라 1988'에서 소방차 춤을 출 때와도 비슷하다"고 말했고, 또 "원래 춤에 소질이 많은 친구는 아니다. 머리가 좋은지 암기를 잘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딴따라' 측은은 22일 "혜리가 여주인공 정그린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혜리는 '딴따라'에서 배우 지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관련기사

• 배윤정, 8년 전 리즈시절 미모? "블랙핑크 제니 같다"
• 채리나, 시험관 아기 시술 실패…배윤정 구지성 등 동료들 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