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안무가 배윤정의 리즈시절 미모가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예능프로그램 '맘 편한 카페'에서는 임신 16주차에 접어든 배윤정의 일상생활이 공개됐다.
배윤정은 "임신 초기인데 필요 이상으로 살이 많이 쪘다. 7~8㎏ 쪘다. 빈속이면 계속 매스껍다. 먹고 싶은 음식이 있어서 먹는 게 아니다"며 "엄마가 되는 길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배윤정의 과거 활동 영상이 공개되자 MC 장윤정, 홍현희, 최희, 송경아 등도 놀라움을 드러냈다.
최희는 "언니가 얼마 전에 SNS에 8년 전 사진을 올렸는데 블랙핑크 제니인 줄 알았다"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배윤정의 11살 연하 남편도 공개됐다. 출연진은 1990년생인 배윤정 남편 서경환의 등장에 "잘생겼다"고 한목소리로 환호했다.
배윤정은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처음 만난 기억이 뚜렷하진 않다. 얼굴을 아는 동생이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개인적으로 힘든 일을 겪고 힘들어할 때부터 '식사하실래요?' '영화 볼래요?' 하면서 힘들 틈 없이 불러내더라"라고 했다
서경환씨는 배윤정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로 "수많은 이유 중에 지금 생각나는 것은 여자가 어떻게 의리가 있을 수 있는지. 되게 멋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공적인 자리에서는 멋있는데 사적인 자리에서는 여성스럽다. 눈물도 많고 정도 많다"고 아내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