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새누리당은 22일 오전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와 오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잇달아 열고 유승민(대구 동구을) 의원의 공천 문제 등을 논의한다.
현역 의원 지역구 가운데 20대 총선 공천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곳은 유 의원의 지역구가 유일하다. 총선 후보 등록기간(24~25일)을 감안하면 그간 미뤄온 결정을 이제는 마무리지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현재로서는 공관위에서 유 의원의 공천문제를 결론지으면, 최고위가 이날 오후 9시에 열릴 비공개 회의에서 추인하는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