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도색이 벗겨져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 사무실동과 교통시설(표지판·신호등)을 도색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자 방호 울타리를 설치하는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시설개선을 완료했다.
청주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은 상당구 용암동에 부지 4959㎡, 교육장 1동(165㎡), 도로시설, 교통시설(교통표지판·신호등), 철도건널목 등의 시설을 갖추고, 시청각 교재와 미니카 10대, 자전거 10대를 이용해 실제 도로에서 겪는 상황을 연출하는 등 다양한 교육을 한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으로 전화(043-295-5553)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를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시설을 준비했으니 어린이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