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종술 충북남부보훈지청장 및 각 보훈단체 지회장 등 많은 주요 내빈과 전몰군경미망인회 회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청주시 박철석 복지교육국장은 인사말에서 “사랑하는 반려자의 고귀한 뜻을 이어받아 홀로 힘든 역경을 이겨내고 더불어 함께하는 마음으로 꿋꿋하게 살아오신 전몰군경미망인회 회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회원들은 최근 북한의 위협과 국가안보의 중요성 등에 대해 이성기 강사(59)의 나라사랑 안보강의와 더불어, 북한의 4차핵 실험과 장거리미사일 발사등 군사적 도발에 대한 완벽한 방어체제 강화, 북한을 두둔하는 종북세력 색출과 핵미사일 폐기 완료까지 모든 대북지원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