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은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재난관리 활동에 대한 점검 및 재난대응능력 강화 방안에 대해 자율 토론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재난은 시간과의 싸움으로 신속한 초동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사고 발생 시 상황보고 및 전파를 통한 정보공유로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판단과 대응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어 진행됐다.
이날 자연재해팀장은 겨울철 및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 중 상황근무자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재난상황 발생시 사고일지를 작성‧비치하여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눈 후 전 직원이 함께 영화 ‘동주’를 관람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박홍래 안전정책과장은 “겨울철 제설 및 해빙기 안전관리 등 숨가쁘게 달려온 겨울을 마무리하고, 함께 고생한 직원들과 영화를 관람하며 다가오는 봄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된 모습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