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승훈 청주시장은 구단주인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 국민은행 신홍섭 단장, 서동철 감독 및 변연하, 정미란, 강아정 등 선수단과 악수를 나누며 이번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둔 KB스타즈농구단을 축하했다.
이승훈 시장은 “KB스타즈농구단이 2011년 청주시로 연고지를 이전한 이후로 청주시민들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주는 것 같아 시장으로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청주시장으로서 계속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윤종규 회장은 “다양한 팬서비스 개발 및 지역밀착 활동 등을 통하여 청주시민에게 사랑 받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청주시민의 자랑이 되는 농구단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플레이오프(3전 2선승제)에서는 KB스타즈가 KEB하나은행에 1차전은 승리했지만 2차전과 3차전을 아쉽게 패하며 이번 시즌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