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S&T그룹의 대한민국 해안도로 종주 프로젝트인 ‘S&T 해안누리 국토대장정’ 서른 네 번째 걷기가 21일 전남 광양시 돈탁 마을부터 배알도 수변공원까지의 구간에서 진행됐다.
이번 34차 ‘S&T 해안누리 국토대장정’에서 S&T그룹 임직원 및 가족 460여명의 참가자들은 매화가 만개한 돈탁 마을부터 섬진강 매화로를 따라 망덕포구과 태인대교 등을 거쳐 배알도 수변공원까지 약 12km를 걸었다.
S&T모티브 관계자는 “‘S&T 해안누리 국토대장정’은 지난 3년간 소통과 화합, 상생과 가족친화형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 나라와 자연, 기업을 사랑하자는 본래의 취지를 꾸준히 실천해왔다”며 “앞으로도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국토대장정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T 해안누리 국토대장정’은 2013년 3월부터 시작돼 총 34차례에 걸쳐 1만3200여 명이 참가해 약 465km의 해안로를 종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