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수협은행이 장기요양기관 및 요양병원 사업자를 위한 ‘건강보험급여채권 연계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건강보험급여채권 연계대출’은 수협은행의 행복실버사업자대출(장기요양기관 및 요양병원 담보대출)을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지급받을 요양급여비채권 또는 의료급여비채권에 대한 채권양도 방식으로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해 주는 신용대출 상품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최근 확대되고 있는 실버산업의 틈새시장을 선점해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