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건강보험급여채권 연계대출 서비스’ 시행

2016-03-2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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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급여채권 연계대출 서비스 [사진제공=수협은행 ]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수협은행이 장기요양기관 및 요양병원 사업자를 위한 ‘건강보험급여채권 연계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건강보험급여채권 연계대출’은 수협은행의 행복실버사업자대출(장기요양기관 및 요양병원 담보대출)을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지급받을 요양급여비채권 또는 의료급여비채권에 대한 채권양도 방식으로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해 주는 신용대출 상품이다.

수협은행이 지난 2012년 출시한 행복실버사업자대출은 노인요양시설 및 요양병원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상품으로 이번 서비스와 함께 노인공동생활가정, 재가노인복지시설까지 포함해 장기요양기관 전체로 금융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최근 확대되고 있는 실버산업의 틈새시장을 선점해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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