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시청소년재단)
이번 단체관람은 일본위안부 문제를 재조명한 영화관람을 통해 미래의 주인인 청소년들이 역사의 아픔에 대해 생각해 보고 공감, 역사의식을 고취하고자 청소년이 제안하고 기획하여 마련한 자리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재)성남시청소년재단 이재명 이사장과‘귀향’조정래 감독, 청소년재단 정자청소년수련관 미디어단 출신의 배우‘홍세나(옥분役) 등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소년들과 함께 영화 및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더욱 뜻 깊은 행사였다.
이재명 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과 시민들은 우리의 역사를 잊지 말아야 한다”면서 “또다시 이러한 아픈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우리도 기억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