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3/18/20160318113540287112.jpg)
[사진제공=안산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 정승현 의회운영위원장이 17일 안산부곡초등학교를 찾아 안전통학 계도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등굣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점을 제시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제종길 안산시장, 이재술 상록경찰서장 등과 현장을 찾아 상록경찰서가 시행중인 초등학생 안전통학 계도사업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운영 현황을 파악하는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 위원장과 일행들은 이 사업 근무자들을 격려한 뒤, 학교 정문과 주변을 돌아보며 등굣길 안전을 위한 개선 사항을 모색했다.
특히 정승현 위원장은 학교 주변의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인근 부곡초교 사거리에 X자형 횡단보도를 설치할 것 등의 등굣길 학생 보행 안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현장활동을 마친 정승현 위원장은 “경찰과 시민들이 합심해 자라나는 미래 세대의 안전을 확보해간다는 점에서 사업의 중요성이 높다”면서 “앞으로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