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교통사고 인명구조 교육

[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17일 소방공무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연구소 남상훈 연구원을 초청해 교통사고 인명구조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통사고 등 긴급상황에서 소방구조대원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탑승객을 구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소방차 유형별 교통사고사례,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방법, 개정된 도로교통법, 하이브리드 자동차 고전압장치에 대한 구조 이해 및 구조장비의 적절한 사용방법 등 다양한 내용의 교육을 실시했다.

조창래 서장은 “자동차 사고 땐 탑승자의 구조는 물론 대원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명구조 대한 교육을 계속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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