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오는 24일 기업인이자 소통 전문 스타강사인 김창옥 교수를 초청해 ‘유쾌한 소통의 법칙’이라는 주제로 100회 특집 의왕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소통전문가로 불리는 김 강사는 경희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서울여자대학교 교목실 겸임교수로 재직 중 ‘김창옥휴먼컴퍼니’를 설립해 운영 중이며, ‘소통’과 ‘목소리’를 주제로 관공서 및 기업, 대학 등에서 활발한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이번 의왕아카데미 100회 특집을 맞이해 경기도대회와 전국대회를 석권한 의왕시 대표 댄스팀 ‘째즈홀릭’을 초청해 특별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 “국내 유명강사와 저명인사들을 초청해 수준 높은 강연을 제공하며 시민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의왕아카데미가 어느덧 100회를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알찬 내용의 강연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아카데미는 의왕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아카데미 회원으로 등록하면 매월 집에서 강연에 대한 안내 엽서를 받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