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성공 비결은?

2016-03-1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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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창조융합센터, 오는 16일 서강대에서 '문화콘텐츠 성공 창업스토리' 특강 개최

문화창조융합센터는 오는 16일 서강대 다산관에서 '문화콘텐츠 성공 스토리' 특강을 개최한다.[사진=문화창조융합센터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문화콘텐츠 전문가들의 창업 스토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강연이 펼쳐진다.

문화창조융합센터(센터장 강명신)는 오는 16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 다산관에서 '문화콘텐츠 성공 창업스토리' 특강을 연다. 
이번 강연은 지난달 23일 서강대 산학협력선도(LINC) 사업단과 문화창조융합센터가 체결한 '창업 선도모델 창출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 기업과 문화콘텐츠 분야 현업 종사자·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미디어 아트를 기반으로 한 융복합 콘텐츠 제작 벤처기업 닷밀의 정해운 대표는 '융복합 콘텐츠의 제작과 활용방안'을 주제로 융복합 콘텐츠 시장에서의 성공 노하우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이어 김태영 로케이션플러스 대표는 '안개 바다 위의 방랑자, 로케이션 매니저'라는 제목으로 로케이션 매니저의 세계를 들려준다. '타짜', '쌍화점', '아저씨' 등 3000여 편의 영화와 CF 로케이션을 담당한 로케이션플러스는 지난해 센터에서 주최한 '2015 융복합 콘텐츠 공모전' 최종 선발 팀(19개)에 진출하기도 했다. 

한동헌 마이크임팩트 대표는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 강연문화콘텐츠'를 주제로 마지막 강연을 맡는다. 마이크임팩트는 강연과 토크를 결합한 새로운 강연문화를 선보이고 있는 기업이다. 

강명신 센터장은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을 준비하려는 창작자들에게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전수받는 좋은 멘토링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콘텐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하는 특강 시리즈를 정례화해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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