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경 한국비서협회 회장, 새누리당 비례대표 출마를 위해 회장직 사퇴

2016-03-15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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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26만 사무비서의 권익향상에 앞장서 왔던 이민경 한국비서협회 회장이 새누리당 비례대표 출마를 위해 회장직을 사퇴했다

한국비서협회 회장직을 2012년2월28일에 취임해 2016년2월23일까지 맡아온 이민경 회장은 그동안 비서들의 권익향상은 물론, 역량강화,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어왔다

30여개 대학에 있는 비서학과 교수, 비서학과 재학생, 졸업생, 그리고 현직비서들이 활동하고 있는 한국비서협회는 회원 대부분이 2, 30대의 젊은층으로 이뤄져 있어 이민경명예회장이 새누리당 비례대표를 신청한 것은 의미 있는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민경비서협회장[1]

새누리당 지지층의 대부분이 50대 이상의 장년층인 점을 고려한다면 한국비서협회 이민경명예회장의 새누리당 비례대표 신청으로 지지층 확장에 큰 효과를 기대하기 때문이다

이민경명예회장은 한국비서협회 회장직과 함께 순천향대학 취업진로처 초빙교수로 활동하면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취업진로지도 활동도 활발하게 펼쳐왔다

관련 저서로는 “빅데이터 마이닝으로 여는 취업성공비법”, 빅데이터 마이닝으로 여는 취업성공비법 자기소개서 Before&After‘, ’국회 보좌관 취업성공전략‘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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