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앰배서더 부산 벤타나스, 구 드 프랑스(Gout de France) 갈라 디너 진행

2016-03-1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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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보텔 앰배서더 부산]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의 벤타나스에서는 오는 3월 21일 구 드 프랑스(Gout de France) 갈라 디너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 드 프랑스는 프랑스 정부가 자국의 식문화를 알리기 위해 매년 하루를 정해 전 세계 150여개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프랑스 전통 메뉴를 선보이는 미식 축제이다. 특히 올해는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여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을 포함하여 국내 일부 앰배서더 호텔들이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
벤타나스에서 이번 구 드 프랑스 갈라 디너에서 선보이게 될 메뉴는 먼저 스파클링 샴페인인 ‘멈 꼬르동 루즈 브륏’과 함께 제공되는 각종 카나페 모듬을 시작으로 샬롯 드레싱을 곁들인 아스파라거스 샐러드, 크로아상과 사과 마리네이드를 곁들인 푸아 그라가 화이트 와인인 ‘루이 라뚜르 샤도네이’와 함께 준비된다. 그리고 메인 요리로는 구운 감자와 베이비콘을 곁들인 포트와인 소스의 안심 스테이크가 레드 와인인 ‘샤또 안드롱 블랑케’과 함께 제공되며 마지막으로 프랑스 치즈 모듬, 과일 치즈 케이크와 아이스크림, 초콜릿으로 마무리된다.

벤타나스 박중규 쉐프는 "이번 갈라 디너를 통해 전통적인 프랑스 음식과 와인을 접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재료와 프랑스 전통 레시피를 활용하여 코스 메뉴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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