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지난 11일 ‘2016년 1/4분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은상 안전행정국장 주재로 관계 공무원과 군부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군·관·지정업체 합동으로 국가 비상사태때 소요되는 인·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자원동원계획과 절차 등을 상호 점검 및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편 시 관계자는 “최근 북한은 김정은 세습체제를 더욱더 확고히 하기 위해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으로 무모한 도발을 계속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국가 안보가 중요시 된다”면서 “이 시점에 국가 비상사태대비를 위한 완벽한 동원자원관리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해 유사시 전시 국가 동원업무를 수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