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2016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2016-03-10 08:53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재난 및 생활안전 위해요소를 점검, 철저한 관리로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내달 30일까지 ‘2016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시민안전과 밀접한 안전관리 전 분야에 대해 전수조사로 실시되며, 시설물과 건축물, 안전사각지대 등 7개 분야, 900여개 시설에 대해 일제 점검에 들어간다.
주요 점검분야는 교량, 옹벽, 어린이 놀이시설 등 시설물 분야, 공동주택, 공공청사, 다중이용시설 등 건축물 분야, 유·도선, 대형광고물 등 공작물 및 운송수단 분야, 급경사지, 굴착공사장 등 해빙기 점검시설 분야다. 또 캠핑장, 요양병원 등 안전사각지대 분야도 중점 안전점검대상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실질적인 개선조치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박원석 부시장은 9일 안전총괄과장 등 담당공무원들과 함께 오전저수지와 삼신7차아파트 등 재난위험시설을 방문해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하기도 했다.

또 공동주택의 건축물 균열 및 지반침하, 붕괴위험요인 등의 이상여부를 꼼꼼히 살피면서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 인지와 철저한 안전관리가 붕괴사고 등 재난사고를 예방하는 지름길이므로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