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건강지원센터 결혼면허교실 운영

2016-03-0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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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건강가정지원센터가 예비 신혼부부들의 고민해결을 위해 결혼면허교실을 운영한다.

시가 위탁 운영하는 안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정부의 가족정책에 부응해 가정문제 예방과 상담 및 치료, 건강가정 유지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맡고 있다.

결혼면허교실은 결혼을 앞둔 예비·신혼부부 30쌍을 대상으로 4월 한 달 동안 총 4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2일 ∼ 23일) 건강가정지원센터(지혜나눔방)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부부는 홈페이지(www.familynet.or.kr)를 통해 신청(8045-5572)할 수 있다. 이때 커플당 1만5천원의 참가비를 필요로 한다.

교육내용은 ▴부부대화법 ▴일과 가정의 균형 어떻게 해야 하나요 ▴커플요가 ▴부부가 만들어가는 재무설계 ▴부부의 성 ▴우리만의 서약서 등 건강한 가정의 화목한 부부생활을 위한 프로그램이 주류를 이루며, 부부가 같이 하는 도시락만들기 체험도 마련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서로에 대한 이해를 통해 부부생활에 부딪칠 수 있는 것들을 미리 예상해 지혜롭게 대처하고, 안정적 결혼생활에도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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