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5개 시립도서관(평촌·비산·호계·어린이·벌말도서관)에서 운영할 금년도 상반기 독서문화교실의 수강생 664명을 모집한다.
이는 모두 32개 강좌로 유년기 아동에서부터 초등생과 청소년 그리고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해 인문학적 소양과 지식을 쌓을 수 있는 독서프로그램들이 주류를 이루며,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운영된다.
한창 성장발달기인 아동과 초등학생들에게는‘동화속 과학찾기’,‘교과서 인문 독후활동’,‘초등논술교실’,‘생각을 그리는 아이’,‘생각을 그리는 아이’,‘책으로 떠나는 여행’등과 같이 창의력과 인성함양이 기대되는 교실강좌가 중심이다.
이필운 시장은 “제2의 안양부흥에 기여할 인문도시 조성을 위해 어느 해보다 유익한 독서문화강좌를 준비했다”며, “변신을 거듭하는 시립도서관을 많이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