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광탄시장 활기찬 골목형시장으로 거듭나

2016-03-0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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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 주관 공모사업 선정, 최대 6억 사업비 확보

[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 광탄전통시장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골목형시장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올 한해동안 최대 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침체된 광탄전통시장이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된다.

골목형시장 육성지원사업은 중소기업청 주관 공모사업으로, 주변 문화와 관광, 전통이 접목된 대표적인 1시장 1특색 골목형 시장으로의 변화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탄전통시장은 파주시에서 최초로 인정시장으로 등록되어 아케이드 및 고객지원센터 등 시설현대화사업은 물론 2015년 제1회 상인대학의 성공적인 수료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공모를 적극 추진했다.

파주시에서도 1월 공모신청 및 2월 현장평가를 통해 벽초지 수목원, 마장저수지, 유일레저타운, 보광사 등 연계 가능한 풍부한 문화관광자원 및 상인들의 단결력․추진력을 적극 어필해 성공적인 공모결과를 이뤄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특화환경조성 ▲교육 및 이벤트, 홍보 ▲디자인 및 ICT 특화지원 ▲상품특화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광탄전통시장은 물론 주변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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