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HOT한 차트] 음원차트, '태양의 후예 OST'에 사로잡혀

2016-03-08 10:13
  • 글자크기 설정

[사진= CJ E&M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KBS2 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 OST가 음원차트를 장악했다. 

지난해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OST 인기에 뒤이어 올해는 태양의 후예 OST가 음원차트 줄세우기에 들어갈 모양새다. 지난 4일 공개된 다비치가 부른 ‘태양의 후예’OST ‘이사랑’이 공개 3일만에 전 음원차트 올킬하며 정상에 올랐다. 앞서 공개된  엑소(EXO) 첸-펀치의 ‘에브리타임(Everytime) ’ 역시 발표 직후 차트 정상에 오르며 여전히 차트 상위권에 머물고 있고 윤미래의 ‘ALWAYS’ 역시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8일 오전 7시 기준 여성듀오 다비치가 부른 '이 사랑'은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등 음원차트 정상을 올킬했다. 

뒤를 이어 그룹 엑소 첸과 가수 펀치가 부른 '에브리타임'(Everytime), 가수 윤미래의 '올웨이즈'(ALWAYS) 등이 5위권 내 모두 자리하고 있다. 방송 4회분 만에 24.1%(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한 '태양의 후예'는 뜨거운 시청률과 동반해 OST까지 큰 인기다.

한편 음원차트를 휩쓴 윤미래, 첸-펀치, 다비치 외에도 ‘태양의 후예’의 아직 음원으로 공개되지 않은 곡들을 향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지난 방송을 통해 등장한 거미와 케이윌의 OST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

태양의 후예 OST 제작을 맡은 뮤직앤뉴 관계자는 “현재 10곡 정도가 OST로 공개될 예정이다. 공개되는 곡 라인업은 아직 미정"이라며 "모든 곡 하나 하나 놓칠 수 없는 좋은 곡이다. 스페셜 에디션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