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신공영은 올해 상반기 약 5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부분은 건축‧전기‧부대토목의 기술직과 전산관련 관리직이다. 오는 7일까지 서류접수를 마감하고 이달 중 채용 및 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즉시 투입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경력직을 위주로 선발하고, 하반기에는 전 직군에 걸쳐 신입사원 신규채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한신공영은 기존 도로, 교량, 상하수도 위주의 해외사업에서 탈피해 주택, 오피스, 송전선 등 건축‧전기 분야로 영역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채용에서는 베트남어, 영어 등 외국어 능통자를 특히 우대한다.
자세한 채용정보는 한신공영 홈페이지(www.hanshinc.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