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위와 문체부는 문화창조융합센터와 인천콘텐츠코리아랩 등 전국의 지역 콘텐츠코리아랩 7곳과 함께 문화창조융합 관련 프로그램 및 인프라를 활용하여, 청년들에게 융합콘텐츠 정보 및 체험,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하여 창직·창업·취업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력 사업은 청년위와 문체부의 청년 일자리 관련 사업 전체를 하되, 청년 진로멘토링 사업 ‘청년문화창조융합캠프’를 우선 추진키로 했다.
‘청년문화창조융합캠프’는 전국의 콘텐츠코리아랩에서 청년들에게 미래 핵심 성장동력인 콘텐츠산업과 융복합 콘텐츠 관련 체험 및 멘토링을 제공하며,지역별로 전통·창조·MCN(1인 방송 크리에이터)·창업·게임·융합 등 핵심분야를 선정하여 맞춤형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상룡 인천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인천지역의 청년들에게도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통한 문화콘텐츠 분야의 창업·창직 등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위원회와 문체부에서 시행하는 청년 관련 문화창조융합사업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