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한국거래소는 오는 3일 한국투신운용이 '킨덱스(KINDEX)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닛케이255)(H) 상장지수펀드(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2일 밝혔다. 국내에서 처음 상장되는 일본 닛케이225 추종 ETF로, 비과세 특례가 적용되는 해외주식투자전용 상품이다. 이 ETF는 닛케이225 지수 구성 종목에 전체 자산의 70%, 선물에는 30%를 투자한다. 거래소 측은 "국내와 거래시간대가 같은 일본 증시의 실시간 가격이 반영되는 해외 상품으로, 일본 증시에 투자하는 효과적인 수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한국거래소, 3일 '증권시장 개장 60주년 기념식' 개최삼성 지배구조 개편에 물산 '웃고' SDS '울고' #거래소 #증권사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