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1일 열린 제21회 민족정신 계승 기념식 및 문화대전(전국 나의주장 대회)에서 공익법인 한국변론학술연구회(총재 허평환, 회장 유제진)로부터 스피치·토론도시 조성에 높이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김 시장은 지난 2010년 민선5기 의왕시장으로 취임한 뒤 청소년들에게 창의적인 사고력과 논리적인 발표능력, 올바른 토론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스피치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으며, 2011년부터는 방과후 스피치 토론교실을 개설해 운영해 왔다.
또 시민들의 원활한 소통과 자신감 향상을 위해 2010년부터 성인들을 대상으로 20여개의 스피치 교육 강좌를 운영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김성제 시장은 수상소감에서 “앞으로도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스피치·토론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 소통과 화합으로 시민이 행복한 꿈꾸는 학습도시, 행복한 미래 의왕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