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호흡 서현진 "미스코리아도 재수하는 사람들 있어"

에릭 서현진 또 오해영[사진=서현진 트위터]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배우 서현진이 에릭과 '또 오해영'에서 호흡을 맞추는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지난 22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2001년 미스코리아善 출신 서현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형진은 "미스코리아가 되기 위한 연수, 준비 과정에서 돈이 많이 드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미스코리아 출전비용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한 기자는 "미스코리아 대회 예선까지 3천만 원대의 비용이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다. 경락마사지 250만 원, 스킨케어가 80만 원, 헤어관리 80만 원, 전신 마사지 최대 800만 원 등 케어 비용만 최소 3천만 원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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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여기서 또 성형 비용이 들어가면 준비 비용만 억대까지 갈 수 있다"고 구체적인 금액을 밝혔다.

이에 서현진은 "미스코리아를 재수하는 사람들이 있다. 지역 예선에서 떨어지면 다음해에 도전하기 위해 튜닝(?)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러면 비용이 더욱 늘어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에릭과 서현진이 출연하는 tvN 미스터리 로맨스 '또 오해영'은 오는 5일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