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이기만)는 지난 26일 한국서부발전 본사에서 한국가스공사·한국서부발전과 ‘품질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3사의 품질업무 공유·협력을 통한 전략적 품질협업체계 구축 등 시행을 담고 있다. 지난 2014년 지역난방공사는 가스공사와 ‘품질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추진한 바 있다.
이를 위한 기술적 교류 및 시험성적서 위·변조 근절을 위한 방지 시스템 공유방안 등에도 협력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이번 3사간 협약을 통해 품질관리 체질을 개선하고 품질역량 업그레이드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품질관리체계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품질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