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의회 전경숙 의장이 25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 꿈꾸는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4회 중부율곡대상 시상식’에서 경인지역 ‘기초정치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율곡대상은 율곡 이이의 사상을 기려 참다운 정치인을 선정․시상하는 행사로, 전 의장은 이날 시상식에 함께 참석한 동료의원들과 사회단체회원들의 박수 및 꽃다발 속에 축하의 기쁨을 나눴다.
또 제6, 7대 의왕시의회 재선 의원으로 예결 위원장을 거쳐 2014년 7월 의왕시의회 의장으로 선출 되는 등 탁월한 의정활동 역량을 인정 받아오고 있다.
2014년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배식봉사와 정기적인 수지침 활동으로 ‘한국사회를 빛낸 대한민국 총효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주민생활과 밀접한 조례 제·개정 등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전경숙 의장은 수상소감에서 “율곡대상처럼 의미 있는 큰상을 받게돼 영광”이라며, “율곡선생의 민본사상을 본받아 희망차고 생동감 넘치는 도시 건설과 의왕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