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권용성)가 25∼26일 양일간 평촌 한림대성심병원 응급의학과 안희철 교수 등 8명을 교관으로 구성해 구급·펌뷸런스 대원 78명에 대한 전문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펌뷸런스는 소방펌프차(Pump) 와 구급차(Ambulance)를 합성한 용어로, 응급상황에서 구급차가 다른 현장에 출동, 지원이 필요한 상황발생 시 재세동기 등 구급장비를 갖춘 펌프차가 선행 출동해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후착한 구급차와 연계함으로써, 벼원 이송을 도와 응급환자의 생존률을 높이고자 개발됐다.
한편 권 서장은 “이번 교육으로 구급·펌뷸런스 대원의 구급현장 대응능력을 전문가 이상의 수준으로 끌어올려 24시간 빈틈없는 응급구조 활동이 이뤄 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