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별 처리 물동량은 수입화물 869만t(8.9% 감소), 수출화물 527만t(6.3% 감소), 환적화물 19만t(14.2% 증가), 연안화물 189만t(4.8% 증가)이 처리됐다.
울산항의 주력 화물인 액체화물은 1323만t(4.9% 감소)이 처리돼 전체 물동량의 82.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보면 액체화물에서 석유정제품 연안과 화학공업생산품 수출입이 각각 전년 동월 대비 13.9%, 30.2%, 9.7% 증가했지만 원유 수입과 석유정제품 수출입이 각각 11.7%, 7.4%, 6.2% 더 큰 폭으로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