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22일 공원·녹지분야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워크숍은 도심속 공원조성과 수목관리를 주 담당업무로 삼고 있는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시 공원관리과와 녹지과, 구청 건설과 산림녹지팀에서 25명이 참여했다.
강사들은 21세기 안양의 녹지, 도시공원의 수목관리, 바람직한 캠핑문화란?, 공원·녹지의 선진국 사례 등 업무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되는 내용들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선진국들을 여행하며 체험했던 녹지실태와 공원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기도 했다.
한편 워크숍에서는 교육내용 전반과 업무처리과정에서 의문이었던 사항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토론하고 질의하는 순서도 이어지면서 참석한 공무원들은 매우 유익했다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