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산 김동욱, 태화강 공원서 대보름 '소원성취' 서예퍼포먼스

2016-02-23 14:26
  • 글자크기 설정

쌍산 김동욱 서예가가 지난 22일 오후 6시 30분께 울산 중구 태화동 태화강 공원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국민들의 액운을 막고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서예 예술행위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한국서예퍼포먼스 고문인 쌍산 김동욱 서예가가 지난 22일 오후 6시 30분께 울산 중구 태화동 태화강 공원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국민들의 액운을 막고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서예 예술행위를 펼쳤다.

쌍산은 이날 길이 30m 크기의 광목천에 '정월대보름 소원성취를 빕니다'란 내용을 대형 붓으로 쓰는 행위예술을 가졌다. 이날 작품은 태화공원에 10일간 전시 된다.
쌍산은 또 공원에 산책 나온 시민들에게 '소원성취 만사형통'의 붓글씨를 나눠주면서 올 한 해 운수대통을 기원했다.

쌍산은 매년 보름날 국민들의 액운을 막고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서예퍼포먼스 및 소망지를 쓰는 행사를 이어 오고 있다.

쌍산은 KBS '가요무대'와 '아침마당', '6시 내고향' 및 MBC 드라마 '허준', '동의보감'과 '추사예술세계' 등 300여회 방송에 출연 했으며 대형 붓으로 2144자 2139m에 달하는 '독립선언문'을 쓰는 서예퍼포먼스로 한국기네스에 등재돼 있다.
 

쌍산은 지난 22일 오후 6시 30분께 울산 중구 태화동 태화강 공원에서 길이 30m 크기의 광목천에 '정월대보름 소원성취를 빕니다'란 내용을 대형 붓으로 쓰는 행위예술을 가졌다. [사진제공=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