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1 장 폴 고티에 전' 개최

2016-02-2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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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 현대카드는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의 작품 세계를 전시로 구현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1 장 폴 고티에 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음악, 연극, 미술, 무용, 건축,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문화 컨텐츠를 선보여 온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는 21번째 컬처프로젝트로 3월26일부터 6월 30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장 폴 고티에의 패션세계를 조명한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1 장 폴 고티에 전'은 ‘Salon’과 ‘Odyssey’, ‘Skin Deep’ 등 장 폴 고티에가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영감을 받아 온 주제를 중심으로 7개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전시에는 마네킹에 전시된 135점의 의상을 비롯해 패션 스케치, 사진과 같은 평면작품 72점,오브제 작품 20점 등 총 220여점에 이르는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1 장 폴 고티에 전'은 아시아 최초이자, 전 세계 투어의 마지막 전시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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