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연극, 미술, 무용, 건축,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문화 컨텐츠를 선보여 온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는 21번째 컬처프로젝트로 3월26일부터 6월 30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장 폴 고티에의 패션세계를 조명한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1 장 폴 고티에 전'은 ‘Salon’과 ‘Odyssey’, ‘Skin Deep’ 등 장 폴 고티에가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영감을 받아 온 주제를 중심으로 7개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전시에는 마네킹에 전시된 135점의 의상을 비롯해 패션 스케치, 사진과 같은 평면작품 72점,오브제 작품 20점 등 총 220여점에 이르는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