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근절과 예방을 위해 워크숍 개최

2016-02-2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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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완교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교육정보원에서 도내 초·중·고 생활지도담당교사 및 교육지원청 담당장학사 등 50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근절 및 예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학교 인성교육 정착을 통한 올바른 심성 함양 방안,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 대안교육 및 학업중단 최소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의 사례와 예방방안에 대한 설명 시간도 가졌다.
 또한, 지난 1년간 학교폭력 피해 및 사안처리 관련 민원 사례와 적절한 대처 방법을 도교육청 법률지원담당 변호사가 발표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학교폭력예방 및 사안처리에 담당 교사가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가 되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여·소통·배려가 있는 생활 지도를 통해 평화로운 심성을 함양하고, 학생들이 오고 싶어 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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