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안재욱, 소유진, 직장에서의 만남 느낌 좋아

[사진=KBS2 아이가 다섯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 '아이가 다섯' 안재욱과 소유진이 직장에서 만났다.

20일 오후 첫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에서는 이상태(안재욱 분)와 안미정(소유진 분)이 위기 상황에서 처음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태와 안미정은 같은 직장에서 일하게 되었고 이상태는 같은 팀의 팀장이다. 상태가 있는 마케팅팀에는 카탈로그 인쇄에 문제가 생기면서 위기가 발생했고, 미정은 다음날 이 팀으로 합류하게 돼 있었지만, 미리 사무실을 찾아 도움을 주었다.

회식 자리에서 안미정은 고기를 구우며 과거 악덕 팀장을 만난 고생담을 늘어놓았다. 이어 신상을 묻는 질문에는 “이혼을 했고 아이도 셋이나 있다. 그러나 어머니께서 아이를 잘 키워주기 때문에 일에는 지장이 없다”라고 말해 팀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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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