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자주색 에어맥스' 이염 발생…환급·무상교환 실시

2016-02-18 00:01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한국소비자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한국소비자원은 나이키 자주색 에어맥스 여성용 운동화(모델명: NIKE WMNS AIR MAX ST 705003-103)에서 염료가 묻어난다는 사례를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을 통해 접수하고 조사를 실시하였다.

시중 유통 중인 동일 모델 운동화를 구입하여 신어본 결과, 약 8시간 만에 자주색으로 염색된 뒷축 원단으로부터 염료가 양말이나 신발끈에 이염 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한국소비자원은 나이키코리아에 제품 회수 등의 시정조치를 요구하였고, 해당 업체는 이를 수용하여 이미 판매(2015년 5월~9월)된 제품 3381족 중 반품된 91족을 제외한 3290족에 대하여 환급 또는 동일 모델의 다른 색상 제품으로 교환해주기로 하였다.

한국소비자원은 해당 제품 사용 중 이염이 발생했을 경우, 나이키코리아 소비자상담실로 연락해 환급 또는 무상 교환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