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 남헌일 신임 상근부회장 선출

2016-02-1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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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공회의소(회장 김상열) 상근부회장으로 남헌일 전 광주테크노파크 원장(67)이 선출됐다. [사진=광주상공회의소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광주상공회의소(회장 김상열)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남헌일 전 광주테크노파크 원장(67)이 선출됐다.

광주상공회의소는 16일 상의 대회의실에서 제22대 의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정기의원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관 개정(안), 제규정 일부 개정(안), 의원제재 규제 폐지(안), 2015년도 수입지출 결산 및 잉여금 처분(안)에 대해 참석의원 만장일치로 승인 의결했다.

공석중인 상근부회장으로 남헌일 전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을 선출했다.

또한 궐위 중인 임원 중 부회장에는 김홍균 남선석유(주) 회장, 상임의원에는 전학관 (주)나전 대표이사, 이숙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지회장, 임훈 (주)광주신세계 대표이사, 정민호 보해양조(주) 영업총괄본부장을 선출됐다.

남헌일 상근부회장은 광주은행장 직무대행, 우리금융그룹 우리 F&I 대표이사, 신협중앙회 사무총장, (재)광주테크노파크 원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중소기업지원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남 부회장은 "기업을 사랑하고 애환을 함께하는 동반자의 자세로 기업경영에 대한 자문역할과 지역 기관과 협력관계를 공고히 해 기업애로 해결에 앞장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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