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어린이들을 위한 투니버스 월정액 서비스 론칭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는 투니버스 키즈 월정액 서비스인 '투니버스 무한시청관'을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투니버스 무한시청관'에서는 완구업계에 품절신화를 만든 ‘헬로카봇’과 ‘터닝메가드’를 포함해 애니메이션 채널인 투니버스에서 제공하는 약 2700여 편의 인기 애니메이션 주문형비디오(VOD)를 무한 시청할 수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헬로카봇’과 ‘터닝메가드’ 뿐만 아니라 어린이 방송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내일은 실험왕’, 여자 어린이들을 위한 ‘아이엠스타’, 언제나 사랑받는 ‘짱구는 못말려’ 등 풍성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티브로드 디지털케이블TV VOD 카테고리 중 '애니메이션'에서 '투니버스 무한시청관'을 선택 후 리모컨으로 가입할 수 있고, 가입일 기준으로 월 6900원(부가세 별도)에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편당 1000원을 주고 볼 수 있었던 투니버스 애니메이션을 처음으로 월정액으로 묶어서 서비스해 부담 없는 비용으로 VOD를 마음껏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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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는 서비스 론칭과 함께 오는 29일까지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신규가입자 전원에게 첫 달 요금 전액(6900원)을 VOD쿠폰으로 가입 후 익일 바로 지급하는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총 50명에게 시중에서 구하기 힘든 품절 아이템인 ‘헬로카봇(10명)’, ‘터닝메가드(10명)’, ’아이엠스타 필름북(30명)’을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제공하고, 다음 달 4일에 당첨자 발표 및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티브로드 박재연 콘텐츠사업팀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 대거 포함된 이번 투니버스 무한시청관도 큰 인기를 끌 것이다. 2월 신규가입 고객의 경우 겨울 방학 이벤트를 통해 추가 혜택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