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16일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연설은 국가와 국민을 보호해야 하는 헌법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것으로 북한의 추가 도발을 막고 정치 경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국민단합이 필요함을 강조한 것”이라고 밝혔다. 경총은 이날 논평을 통해 “경영계는 어려운 국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노동개혁법 등 관련 법안의 조속한 처리가 필요하다는 점에 깊이 공감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국회는 국민 불안을 해소하는 한편, 최우선 국정과제인 노동개혁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대승적 차원에서 관련 법안을 통과시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관련기사경총 "한국노총, 대타협 파기선언 철회...사회적 대화 복귀" 촉구경총 “민주노총 불법 총파업 강력 대응, 대응 지침 전달” #경총 #국회 연설 #박근혜 대통령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