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보건복지부 시설평가 최우수

2016-02-16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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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문준태)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5년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회복지시설평가는 사회 복지사업법에 따라 보건복지부 주최로 11개 시설유형에 대해 3년 주기로 실시되고 있다.
 

▲익산노인종합-복지관 전경[사진제공=익산시]


이번 평가는 노인여가복지시설(노인복지관), 노인주거복지시설(양로시설), 사회복지관, 한 부모 가족복지시설 등 4개 시설 유형에 대해 전국 83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등 6개 평가 영역에서 전체 항목 ‘A등급’을 받았다. 전라북도 19개소 노인복지관 중 전체 항목 ‘A등급’을 받은 기관은 익산을 비롯한 2개 기관뿐이다.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05년 개관, 올해 10주년을 맞이했으며 지역사회 내 노인들의 욕구에 맞는 평생교육사업, 건강생활지원사업, 사회참여지원사업, 노인사회활동 및 취업지원사업, 저소득 독거노인 지원사업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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