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A한국협회 'CFA Korea- Daishin Conference' 개최

2016-02-1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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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CFA한국협회는 오는 25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16 CFA Korea - Daishin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CFA자격증은 미국 CFA협회가 주관하는 3회에 걸친 시험을 통해 투자관련 분야의 전문지식을 입증하고, 최소 4년의 실무경력을 인정받아야 할뿐만 아니라, 업무상 윤리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평가 받아야 비로소 받을 수 있는, 명실상부 국제금융시장에서 가장 권위를 인정받는 자격증 중의 하나이다.

CFA 한국협회와 대신증권이 공동주관하고, 톰슨 로이터스, 라임 자산운용, 이스트스프링 자산운용, 메리츠 자산운용, 현대증권, 와이즈 에프앤, CEIC가 함께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CFA 회원 및 협회 홈페이지를 통하여 사전등록을 한 일반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국 및 글로벌 투자환경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과 투자 전문가들의 통찰력 있는 견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및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의 축사로 시작되는 본 행사는, 조윤남 CFA 한국협회장(대신증권 리서치 센터장), 신순규 CFA(브라운 브라더스 해리먼, “눈을 감으면 보이는 것들”의 저자), 마이클 패티스 (베이징 대학교 교수), 전병서 소장 (중국 경제금융센터 연구소장), 필 그래햄 (머서 공동 CIO), 서봉균 대표(골드만삭스 증권), 민수아 본부장 (삼성 자산운용), 박천웅 대표(이스트스프링 자산운용), 존리 대표 (메리츠 자산운용), Shaun Cochran 대표(CLSA 코리아) 등 권위있는 업계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중국 유수의 대학교인 베이징 대학의 교수의 중국 경제의 현황 및 전망, 호주 경제 및 잠재적 위험요인, 한국 주식시장 전망 및 투자 스타일에 대한 패널토의, CFA 회원간의 런천 네트워킹 등 다양한 주제 및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사전등록 및 보다 자세한 정보는 CFA한국협회 공식 홈페이지 (<http://www.cfasociety.org/korea/>)에 게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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