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열풍 ing] 포스코건설, 오는 3월 전주 '에코시티 더샵 2차' 분양

▲전주 '에코시티 더샵 2차' 조감도. 자료=포스코건설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포스코건설이 오는 3월 전주 '에코시티 더샵 2차'를 분양한다.

'에코시티 더샵 2차'는 현재 개발중인 친환경 생태도시 전주 에코시티에 지하 1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17㎡, 총 702가구로 조성된다. 지난해 최고 138대 1의 청약경쟁률로 조기 분양완료한 '에코시티 더샵 '과 함께 총 1426가구의 '더샵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에코시티 중앙에 위치한 세병호수와 중앙호수공원이 인접해, 공원을 내 집 앞 정원처럼 누릴 수 있고 일부 동에서는 호수 조망도 가능하다.

특히 인근에 초∙중∙고교 각 1개씩 건립이 예정돼 있고 도서관과 문화센터 등 복합커뮤니티센터도 가까이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교육, 문화 환경도 우수하다.

관련기사

• 대출규제, 금리인상이 구매 심리 위축...“하반기에 회복세 찾을 것”
• 현대건설, 프리미엄 브랜드 '디에이치' 공급 본격화

KTX 전주역이 차로 10분 거리에 있고, 동부대로와 과학로를 이용하면 20분내로 인근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가능하며 호남고속도로, 익산포항고속도로, 전주광양고속도로 등을 통해 외곽 이동도 용이해 교통이 편리하다.

'에코시티 더샵 2차'의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9번지에 조성되며 3월 오픈 예정이다.

전주 에코시티 개발사업은 전주 덕진구 송천동 일대 199만㎡ 부지에 1만3100여 가구, 3만29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오는 2020년 개발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주거와 교통, 휴식, 교육, 자연 등이 조화를 이루는 주거특화 생태신도시로 건설된다.

한편 지난해 11월 분양한 전주 에코시티 더샵은 특별공급을 제외한 508가구 모집에 총 2만5333명이 청약해 평균 50대 1의 청약 경쟁률로 1순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