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는 이날 오후 2시44분께 광명시 노온사동 283-3 인근 비닐하우스 단지에 화재가 발생해 많은 화염과 연기가 분출되고 있다는 다급한 신고를 접한 뒤, 곧바로 관할대를 포함 인원 46명, 차량 13대를 현장으로 신속히 출동시켰다.
현장은 김 서장이 직접 진두지휘 했고, 효율적 현장활동으로 불과 1시간만에 화재는 완전히 진압됐다.
화재는 비닐하우스에서 시작돼 연소 확대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원인은 조사중이다.
한편 소방서의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비닐하우스 8개동이 소실(전소)돼 약 9천8백만원(부동산 1천3백만원, 동산 8천5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