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JW중외신약은 남성형 탈모와 전립선비대증용 치료제 '네오다트 연질캡슐'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남성호르몬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 생성에 관여하는 5알파-환원효소를 억제해 탈모를 막는다.
전문의약품으로 의사 처방 후 복용할 수 있다.
JW중외신약 관계자는 "네오다트 출시로 기존 '모나드'와 함께 탈모약 제품군이 강화됐다"며 "네오다트의 우수한 효과와 경제성 등 제품의 장점을 내세워 탈모약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