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당 관계자 등에 따르면 중앙당 디지털소통본부는 소속 후보들의 효율적인 선거운동을 돕기 위해 '더불어앱'(가칭)을 개발 중이다.
더불어앱은 '친구찾기' 기능을 통해 후보자가 인맥을 통한 온라인 유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학교 동창 등 친구 정보를 후보자에게 제공, 지역구의 '숨은 표'를 찾아낸다는 것이다.
또 지지자와의 소통 창구인 '소통 플랫폼 정감' 앱을 연동해 후보자가 원할 때마다 유권자들과 쌍방 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하고, 후원회 활동을 쉽게 하도록 돕는 '연결 기능'도 포함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온라인 입당 당원을 중심으로 선거지원 활동을 할 수 있게 하는 '더당당앱'(가칭)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