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온누리상품권 3억원 어치 구매

2016-02-0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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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4일 민족의 명절 설을 맞이해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3억여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했다. 

지역소상공인들을 돕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전북은행은 지난해 메르스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억 여원의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구매에 이은 두 번째 지원이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지역 소상공인을 지켜내지 못하면 전북경제도 희망이 없다고 판단한다"며 "향후에도 고통 받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추가 대책마련으로 도내 경제의 희망을 지켜낼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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