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은 3일 설을 맞이해 인천중구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6개소를 방문하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등 3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역 생산품 등으로 직원 바자회를 열어 얻어진 수익금과 직장 내 봉사 동아리 회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된 기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인천세관,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방문하여 성금 전달[1]
김대섭 인천본부세관장은 방문한 자리에서, “관세청 개청 이래 처음으로 1급 세관장 승격이 된 만큼 앞으로도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대표적인 나눔 세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본부세관은 장애인과 함께 목욕하기 등 봉사 활동과 지역 내 복지시설 7개소, 장애인가정 11세대에 매달 약 140만원을 후원하며 1사1촌 일손돕기, 孝사랑 실천행사 및 직원 재능기부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