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남익)는 관내 18개 지사가 공동으로 '마음따뜻 100세 떡국' 프로그램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본부는 부산·울산·경남지역 관내 복지시설 30여 개소를 2일부터 4일간 순차적으로 방문해 약 20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한다.
부산지역본부는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마음따뜻 100세 떡국' 행사룰 개최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관행화된 종무식을 없애고 연말을 사회공헌활동으로 마무리하는 것은 물론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우리 이웃들과 함께하기 위해 설날과 추석에 공단만의 특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